가을 단풍구경하기 좋은곳(갑사)

즐길꺼리/여행

하나네탐구생활 2020. 10. 6. 09:00

<대전에서 가까운 충청권으로 떠나는 여행>

날씨도 좋고 절도 구경할 겸

무작정 떠난 여행 ~

공주시 계룡면에 있는 갑사 방문하고 왔어요.

주차장이 있고 주차요금 받아요~

(주차비- 3,000원)

초입부에 공주시 마스코트

고마 곰과 공주님이 반겨주네요~^^

괴목 대신제라는 곳도 있네요~

여러 사찰을 다녀봤지만 이런 곳은 또 처음이라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^^

<괴목 대신제 - 갑사의 창건과 역사를 같이 한 이 괴목(느티나무)은 임진왜란 때 영규대사와 800명의 승병들이 모여 작전을 세우기도 한 호국불교를 상징하는 신수로 신비로운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.>

갑사 올라가는 길목에 공모전에 올라온 그림들로 꾸며놓은 곳도 있고 양 옆으로는 먹거리들이 즐비해 있습니다.

길 따라 쭉 ~ 올라가다 보면 포토존도 있어요~ ^^

벤치 앞에 앉아서 사진 한방 찍고~ (여보는 좋겠다~ 나랑 만나서 ^^*)

이 글귀를 보고 코로나로 인하여 주변 사람들을 자주 못 봐서 속상하더라고요 ㅠㅠ

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됐으면 좋겠어요.

여기서부터가 입구랍니다~ ^^

주차비도 받았는데 입장료까지??

(입장료 - 성인 3,000원)

여기도 포토존~ 매표소 맡은 편에 있어요.

황매화 개화시기가 4월~5월이라고 하니 이때 가시면 이쁘게 사진 찍을 수 있을 거 같아요.

계룡 8 경도 소개해 놨는데요.

이중 3곳 가봤네요 ㅎㅎ (제5경, 6경, 8경)

추석 전날 방문으로 한적하고 공기도 좋아서 기분이 좋았어요~

어딜 가나 소원탑은 있는 듯하네요 ㅋ

사천왕문을 지나

숲길을 걷나 보면 어느 센가 도착~!!

숲에 나무와 어울려진 모습이 멋져 보여서 한컷!!

대웅전으로 들어가기 전 땀도 식힐 겸 잠깐 앉아서 자연을 느껴봤어요.

(바람도 살랑살랑~ 시원합니다.)

벤치 위에 있는 나무가 단풍나무였는데 이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네요~

<단풍시기 맞춰서 방문해도 좋을 듯해요 올해 단풍시기는 - 10월 20일~부터>

대웅전 - 국가지정문화재

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어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.

내려올 때는 자연탐방로로 내려왔는데

비교적 큰 사찰은 아니고 조그마한 곳인데 조용하고 공기도 시원하고 좋았는데

아쉬운 점은 다른 사찰에 비해 불상이나 꾸며놓은 곳이 적은 듯싶어요.

배롱나무 한그루가 이쁘게 피었네요 ^^

특이한 통나무?? 가 있어서 찰칵!!

갑사를 뒤로하며 집으로 귀가~

가까운 사찰 구경하기론 딱인 듯싶어요~

단풍구경으로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.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