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4일
공복 몸무게 - 69.2
(+0.7)
공복혈당 - 107
아침 - 드링크 요구르트 + 과일
일주일째 소식이 없는 너란 녀석을 만나기 위해
드링크 요구르트 섭취
식후 2 시간 - 124
당뇨약을 먹기 위해 과일 섭취
점심 - 라면 + 샌드위치
어제 반 남은 샌드위치와 소시지 먹고
소시지 반쪽과 바꾼 라면 ㅎㅎ
직원이 라면 먹기래 내 라면 하나 더 주고 조금 나눠먹음
걷기 30분
식후 2 시간 - 113
(오~ 라면 조금 먹었다고 혈당 좋다 ㅎㅎ)
간식 - 빵
직원이 새로 온 빵 맛있다고 하길래 반개 먹어봤는데
달기만 하고 별로다.. 입맛 버림 😰
저녁 - 배달(족보쌈 세트)
원래 퇴근하고 수육 해 먹을라고 했는데 너무 배고프고
피곤해서 퇴근길에 주문시킴 ㅎㅎㅎ
족보쌈에 막국수에 계란찜에 김치전에 주먹밥까지
너무 많이 먹고 졸리다...
하루 마침 - 저녁 먹고 너무 졸려서 일찍 잠든
혈당체크도 안 하고 ^^;;
요새 다시 폭식하기 시작했다.
먹는 양을 스스로 조절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ㅠ_ㅠ
15일
공복 몸무게 - 69.6
(+0.4)
점점 체중이 증가한다.
공복혈당 - 114
아침 - 라면
신랑 과음으로 라면 요청하길래 나도 같이 라면 먹음
먹지 말아야지 머리론 생각하고 입과 손은 움직인다🤤
후식 - 드링크 요구르트
오늘도 너란 녀석을 만나기 위해 마신다.
식후 2 시간 - 150
점심 - 남은 고기 + 김치
전날도 일찍 잤는데 왜 이렇게 졸린 건지...
점심때까지 잠들다 깨서 또 고기 ㅎㅎㅎ
후식 - 커피
점심 먹고 집안일할 겸 커피 한잔~!!
저녁 - 수육
또 고기다 ㅎㅎㅎㅎ
전날 못해먹은 수육 삶고 비빔국수에 맛나게 ㅎㅎ
아~ 몰라 혈당 체크 안 할래 하고 간식 먹기
간식 - 매운 새우깡
이틀 연속 저녁 과식에 혈당 체크 안 하기
벌써 지쳤나 보다.. ㅠㅠ 당뇨관리 초심을 잃었음..
하루 마침 - 전에도 야식은 먹었지만 운동 꼭 하고
먹고 나선 쫌 늦게 잘라고도 했는데
요샌 피곤도 하고 몸이 안 좋은 거 같고..
초심을 잃었다.. 다시 맘 잡자!!
누가 대신 내 삶을 살아주는 거 아니잖아 할 수 있다!!
16일
공복 몸무게 - 69.8
(+0.2)
이러다 다시 앞자리 바뀌는 건 아닐는지.. ㅠ
공복혈당 - 104
아침 - 떡 만두 라면
역시 말과 행동이 다른 여자.. ㅎㅎ
주말 내내 라면 먹었다.. ^^;;
식후 2시간 - 168
라면을 먹어서 그런지 소화가 잘 안된다.
간식 - 커피 + 과자
비가 와서 습하고 덥고..
집에서 뒹굴뒹굴 ~
오랜만에 체크 ~ 짭짜롬해서 별로..
마지막 남은 사브레 ~ 냠냠
저녁 - 부대찌개 + 묵무침
낮잠 자고 늦게 일어나서 뭐해먹을까 하다가
집에 있는 재료로 후다닥 부대찌개 만들기
묵무침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 ^^
식후 2시간 - 145
하루 마침 - 이렇게 사진 올리니 너무 많이 먹었다
다이어트엔 식단과 운동을 해야 하는데
해이해져서 운동도 안 하고 다시 폭식하고..
악순환이다 ㅠ 다시 으샤 으샤 하자!!
그래도 자꾸 뭐가 먹고 싶다.. 어떻게 하지?!?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