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에 가까운 곳 여행으로 부안 추천드려요~
매번 취미로 하는 낚시만 부안 근처로 다녀봤지만
여행으론 처음?? 인 듯합니다. 😁
씐나는 마음으로 출발~!!
첫 번째 들린 곳은 부안 하면 생각나는 변산반도
채석강에 도착했어요~
네비에 채석강 검색하면 주차장까지 안내를 받습니다.
주차장도 잘되어 있고 무료 이용 가능 😁(이야~!!)
채석강은 시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
강이 아니라 썰물 때 드러나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
그 오른쪽 닭이봉 일대의 층암 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이다.
기암괴석들과 수천수만 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
퇴적암층 단애로 강자가 붙어 강으로 오해하기 쉽지만
중국의 채석강과 그 모습이 흡사해 채석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.
<변산반도 물때 사이트>
https://www.badatime.com/237.html
채석강은 하루 두 차례 물이 빠지면 들어갈 수 있는데
간조 때는 물 빠진 퇴적암층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
바다 생물을 볼 수도 있고
해식동굴의 신비로운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.
파도소리도 듣고 바다도 보고 너무 좋았어요
신기하고 동글한 돌?? 암석?? 이런 게 바닥에 은근히 많았어요 ㅋㅋ
이건 뭘로 보이시나요?? 전 고래로 보여서 신기해서 돌사진도 찍어봤답니다 ^-^*
절경이 따로 없네요~
<해식동굴은 이쪽으로 오셔서 주차후 내려가시면 바로 있어요>
이곳이 바로 해식동굴 입구입니다.
SNS에서 인생 샷으로 유명한 곳이죠~
변산반도 해변가에 사람이 많고 그다음 두 번째로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.
아마 이곳 해식동굴 인생 샷 때문에 더 많이 유명해진 거 같아요~
위에 바위로 올라가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사진 찍으면 ~ 작품 하나 나와요 ^-^*
(사람이 많은 관계로 후다닥 찍고 빠져나왔어요 매너 없는 분들이 많더라고요
본인들 사진 찍는다고 들어오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...)
저희는 해안가에서 채석강 구경하고 해식동굴로 해서 격포항으로 빠져나왔지만
어린아이들 데리고는 쫌 무리인듯합니다.
해안가에서 해변 구경하고 차로 이동해서 격포항으로 가셔서 해식동굴 구경하시는 게 편할 듯합니다.
그리고 또한 가지 알게 된 부분은 효녀 심청이가 몸을 던진 임당수가 여기라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.
격포항에서 보이던 저 팔각정이 어딘가.. 하고 궁금했는데 저기가 바로 닭이봉이라고 하네요.
닭이봉 포스팅은 다음 시간에 올릴게요~
(직장인은 시간이 부족해요.. ㅠ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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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ve a good day 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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