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방문한 곳은 통영의 서피랑입니다.
예전에 친구네 부부동반으로 통영 놀러 갔을 때
동피랑만 들리고 쫌 아쉬워서 이번에 바람 쐴 겸 다녀왔어요.
주차공간도 있고 한산하니 좋더라고요.
아마 코로나 여타도 있고 일요일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.. 😚
서피랑 공원은 그리 크진 안치만 약간 가팔라요.
올라가는 길에 벽화 글씨도 있고
날씨가 따뜻해서 그런가 벚꽃도 폈더라고요 😄
(지금은 더 많이 활짝 폈겠죠?? ^^)
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찍어봤어요
여러분들은 삶의 낭비는 안 하고 계신가요??
서피랑은 가파르고 깎아지른 듯한 벼랑이나 절벽이 서쪽에
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.
멋있지 안 나요?? ㅎㅎ
서피랑에서 바라본 통영의 강구안 이랍니다.
비록 날씨는 흐렸지만 오랜만의 외출이라 신났어요 😄
역광 사진도 너무 잘 나왔고
사람 없을 때 후다닥 찍었어요. ㅎㅎ
놀러 갔다 오니 통영 거제 쪽에 코로나 확진자가
많이 생겼네요.. ㅠ 다들 조심하시고 안전수칙
잘 지켜서 꼭 코로나 극복해요~
마스크 없이 놀러 가는 날이 꼭 오길 바라며..
스트레스 쌓일 땐 멀리 떠나지 말고 높은 곳을 올라가야 풀린데요~ ^-^
'즐길꺼리 > 여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경상남도 통영 여행지(이순신공원) (4) | 2021.04.06 |
---|---|
또 가고싶은 바닷가 (2) | 2021.03.23 |
7번국도 여행중 들린 해변가(장사해변) (13) | 2021.03.22 |
여행중 만난 뒤늦은 새해 해돋이 (2) | 2021.03.19 |
7번국도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사찰 (6) | 2021.03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