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상남도 통영 여행지(이순신공원)

<저번에 놀러 갔다 온 통영 여행 편>

사진 정리하다 뒤늦게 포스팅하는 게으른 나란 여자.. ㅎㅎㅎ

 

 

통영 두 번째 행선지는 이순신공원이었습니다.

코스가 그리 길지도 안고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.

주차장도 별도 있으며 주차요금은 받는 걸로 쓰여있는데

일요일이라 그런가 나올 때 요금정산은 안됐습니다.

저흰 올라가는 길에 오른쪽으로 해서 올라갔어요.

오른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

바닷가도 보인답니다. 😄

전망쉼터를 지나 위로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

이순신 동상이 보입니다.

동상 바로 앞에는 승전도가 표시되어 있는데

32전 32승 정말 멋집니다. 👍👍

산책로를 따라 쭉~ 가다 보면 해안가 산책로가 나옵니다.

해안가 산책로 잘해놨죠??

걷다 보니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찍어봤어요 ㅎㅎ

포토존인가??

날씨만 화창 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.. 😞

 

나무가 멋지게 있어서 사진 찍어 봤어요.

사진이 어두워서 잘 안 보이지만 저 나무는 가로로

자라고 있더라고요.

산책길에 중간중간 동백꽃도 있고 수국도 있더라고요.

수국 철에 와도 정말 이쁠 거 같아요 😄

통영 살면 매일 와서 산책하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

애견 동반도 가능하더라고요 ^^

(이럴 줄 알았음 우리 이쁜이들과 같이 왔을 텐데 ㅎㅎ)

메타스콰이어 나무도 한쪽에 심어놔서 사진 찍어도

이쁠 듯해요~ (사람이 간간이 올라오고 있어서 찍기 힘들었어요 😭)

이곳은 처음 올라올 때 왼쪽 길이랍니다 ㅋ

내려가는 길에 노을이 지고 있더라고요

오랜만에 노을을 보는 거 같아요.

하늘 좀 보고 살아야겠어요.

일에 치이고 삶에 찌들어서 앞만 보고 달리니

이런 소소한 풍경에 감동~ ☺

미세먼지 없이 하늘이 맑았더라면

더 멋진 여행이 됐을 텐데 조금 아쉬웠어요..

그래도 오랜만에 콧바람 쐬니 기분 좋더라고요😄

 

사진을 보니 또 놀러 가고 싶네요~ ^^* 코로나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어요.. 

다들 조심하세요~ ^^

 

https://210518.tistory.com/179?category=792792

경상남도 통영여행 (서피랑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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