탄수화물인 밥!! 당뇨환자한테는 밥을 많이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현실.. ㅠㅠ
어떤 분들은 한두 개 먹을 바엔 차라리 안 먹겠어!! 하며
극단적인 선택을 하다.. 지쳐서 과욕을 하기도 한다...
나는 김밥 먹고 싶을 때 또는 흰쌀밥이 먹고 싶을 때 곤약과 흰밥을 1:1 섞어서 먹고 있다.
곤약은 식이섬유라 많이 먹어도 문제가 안된다.
(간혹 설사를 하시는 분도 있다.)
이번엔 참치마요 + 곤약밥 섞고 김밥 재료 넣고 추가로 양배추랑 치즈 넣어서
김밥을 만들어 봤는데 양배추의 아삭함과 참치마요 + 치즈의 고소함이 더해져 맛있었다.
8일
공복 몸무게 -68.5
(-0.6)
공복혈당 - 114
(전날 김밥 먹고 자서 높다..)
아침운동 (뜀뛰기 100 + 스트레칭)
아침 - 과일 + 두유
신랑이 체리가 여자한테 좋다고 챙겨 먹으라고 사줬다.
점심 - 양배추 김밥 + 짬뽕 국
곤약쌀밥에 양배추 참치마요 넣고 김밥 싸고
짬
짬뽕국에 먹으니 맛있다 ^^ 김밥 두 줄 먹으니 배 터지겠다
걷기 30분
식후 2시간 - 131
저녁 - 묵사발
냉면육수는 혈당이 높다고 해서 따로 만든 육수 ㅎㅎ
맛은 👍 은 아니지만 맛있다.
묵 한모 다 넣고 먹으니 배부르다.
식후 2 시간 - 121
스쿼트 100개
9일
공복 몸무게 - 68.2
(-0.3)
공복혈당 - 103
아침 - 과자
출근하자마자 배고파서 과자 섭취 ㅎㅎㅎ
과자 먹고 업무 좀 하다가 아침 ~ 체리 맛있다 ^^
점심 - 불고기덮밥 + 짬뽕국
곤약쌀밥에 짬뽕국 ~ 오늘도 배불리 ㅎㅎ
걷기 30분
식후 2시간 - 93
(밥 먹고 계속 움직여서 그런가 낮게 나옴)
간식 - 아몬드 + 고구마라떼
신랑이 저녁으로 치킨 먹자고 해서 저녁 안 먹으니
배고파서 아몬드 먹고 또 고구마라떼도 먹음
갑자기 에어컨 바람 때문인지 몸에 힘이 없고
배도 너무 고파서 하나남은 고구마라떼 먹음 ㅎㅎ
저녁 - 가마치 옛날통닭 + 똥집 튀김
사진은 똥집 튀김이 없다 ㅎㅎㅎ
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ㅋㅋㅋㅋ
운동 ×
하루 마침 - 요즘 게을러져서 식단 기록도 안 하고..
식탐도 줄지 않아서 폭식하고.. 말로는 안돼 하면서
몸과 마음은 다르게 움직인다..
우선 한 가지에 집중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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